나의 스케치

아들의 위로를 받으며

하이디_jung 2006. 7. 5. 17:23

 삶에 지쳐 회의를 느낄때 나는 나 자신을 놓아 버린다. 그것은 에라 모르겠다...

 어제 퇴근해서 아들앞에서 "아들 엄마가 왜 사는지 가끔씩 의문이 들때가 있다: 아들이 하는말 "엄마. 네가 헛되이 보내는 오늘이 어제 죽은이의 그토록 애타게 간절이 기다리던 시간이다" 라는 절절한 말이 있데요, 그러면서 좋은 날 좋지못한 날 그렇게 맞물리며 돌아 가겠지요,

 그래 네가 나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