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평범한 하루
하이디_jung
2011. 2. 7. 12:07
오늘부터 반복되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설날 전에 그랬던 것 처럼 오전에 병원가고 오후엔 운동하러 간다.
날씨가 풀려서 봄날 같다.
대지에서 올라오는 봄이 오는 흙 내음이 코 끝을 자극한다.
정형외과 치료후 팔이 많이 좋아졌다.
전에 처럼 통증이 심하지도 않아 이제야 좀 살 것 같다.
몸에 익은 일상들이 이렇게 고요함을 가져다 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