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시간나면

하이디_jung 2011. 3. 3. 09:58

 

  친한 형님이 오전에 만나 점심도 먹고 우리가 즐겨 찾는 패션샾에 가자고 한다.

옷을 새로 한 벌 해야 된다면서 따라 가자고 한다.

책을 봐야 하는데...

그렇지만 인간관계란 것이 나 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우선인지라 함께 가기로 했다.

누군가의 제안을 거절한다면 그 사람 또한 나와 함께 하기를 주저할 것이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점심 맛있게 먹고 옷 구경하면 기분이 좋을거라 믿고.

오후엔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저녁엔 모임도 가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