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매화꽃을 보았네

하이디_jung 2011. 3. 28. 18:48

 

토요일 점심 때가 되어서 길을 떠났다.

섬진강으로...

봄이면 마음을 잡아 끌던 매화를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모처럼 남편이 시간을 내줬다.

먼 길 달려 하얗게 피어난 매화의 춘무를 맘껏 감상했다.

몰려든 인파로 많이 걸었다.

쌍계사에 들려 부처님 뵙고,

집에 돌아 오니 밤 10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