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진올리기

하이디_jung 2011. 6. 1. 17:54

 날씨가 흐리니 저녁이 빨리 오는 것 같다.

오월이 가고 유월이 왔다.

하루종일 집에서 컴퓨터에 붙어 앉아 여행에서 찍은 사진 올리느라 분주하다.

어깨 근육이 뭉쳐서 뻐근한데도 작업은 반도 하지 못한채 지쳐버렸다.

피시가 오랜되다보니 속도며 파일이 지금에 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별로 할 것도 없는데 새피시로 교체하기에는 염치가 없고 당분간

작업이 느리고 수고로워도 그냥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운동하러 가고 싶지만 아이필을 하고 일주일은 운동을 삼가하라는 주위를 들었기에 갈 수도 없다.

이래저래 무료하기도 하거니와 시차부적응으로 힘이 든다.

유월은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