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파묵칼레
하이디_jung
2015. 3. 18. 09:12
파묵칼레,
하얀석회가 켜켜히 쌓여 계단식 호수를 만들었어요.
겨울이라 물이 다 채워지지 않아서 완전한 풍경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참 신비롭기는 마찬가지 였어요.
맨발로 걸어서 가다보니 때 마침 내리는 비로 인해 발이 엄청 시려워 고랑으로 흘러 내리는 온천수에 발을 담구어 족욕을 했답니다.
여튼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신비 그 자체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