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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케치

내일

by 하이디_jung 2006. 7. 22.

 내일

            도연명

 

 내일 또 내일

 내일이 어찌 그리도 많다더냐.

 내 한평생 내일을 기다리다가

 모든 일이 흘러가 버렸네.

 푸른 청운의 꿈들이 어느새

 백발이 되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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