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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내 마음 회색

by 하이디_jung 2011. 2. 11.

 

  봄이 오는 이 때 하얀눈이 왠 말인가.

봄기운으로 탱탱한 나뭇가지 위로 차디찬 눈발이 내려 앉는다.

병원가서 물리치료를 받는 잠깐 사이 얕은 잠에 빠져들었다.

짧고 달콤한 시간에도 어수선한 꿈이 혼란스럽다.

오늘은 왠지 센치해진다.

이런 날 위로해 줄 사람 없으니...

날씨 탓이려니 해본다.

운동으로 기분전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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