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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3월 4일

by 하이디_jung 2011. 3. 4.

 

  아침 댓바람에 친구가 산에 가자고 한다.

귀찮은데...

낮엔 햇볕도 많고...

그렇지만 순간 오케이하고 말았다.

사실 운동을 좀 해야 되니까.

요즘 살이 자꾸 찐다.

열심히 걸어서 원래의 몸 무게로 환원시켜야 하는데.

그래서 수목원과 얕은 산을 돌아서 돌아왔다.

약간의 피로를 느끼지만 오후 운동하러 가야한다.

등산로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길이 질펀하여 신발이 흙 투성이가 되었다.

날씨가 풀렸다고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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