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모임에 참석한 뒤 제주도를 간다.
라이온스 본크럽 5월 야유회를 3월로 당겨서 제주도를 가게 되었다.
회원 60여명이 한꺼번에 움직인다.
유감스럽게도 남편은 이번에 동행하지 않는다.
얼마전 제주도를 다녀왔기도 하지만 매장을 며칠씩 비우니까 많은 지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혼자 따라간다.
오늘 솔샘모임에서 여행 갈 곳을 정하게 될 텐데...
내 생각대로 아마 동유럽이 유력할 것 같기도 하다.
서로 감정 상하는 일 없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