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2년을 보내고 2013년을 맞이하려 한다.
새삼 세월의 흐름을 말 할 팔요가 없다.
올해의 마지막 날을 너무나 조용하게 보내는 거 같아 찬거리를 살겸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날씨가 풀려서일까,
신년을 맞이 하기위해 준비를 서두르는 듯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다.
포근한 날씨에 기분도 상쾌하다.
인파속에 여기저기를 기웃되며 마치 세상을 관찰하듯 살핀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하는 것은 뭔가 변화를 갈구하는 마음이 강하다.
새해에는 모든 것이 다 잘 되기를 바라며 올해 이루지 못한 거 좋지 못했던 일 등,
새해에 다시 한 번 꿈꾸며 이루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꿈틀 거린다.
욕심없이 살아야지 하면서도 마음에 짐을 끌어 안고 내려 놓지를 못하고
올해보다는 새해가 좀 더 발전있는 삶이 되기를 소원하다보면 또 한 해는 아쉬움으로 점철되기 마련이다.
그냥 가족 모두 건강하고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소박한 소망을 간직해 본다.
어둠이 내리면 올해는 영원히 잠들겠지,
그와 더블어 한 해의 액운도 함께 영원히 잠들고 새해에는 사랑과 행복만이 충만하는 한 해가 열리기를 소원해 본다.
새해엔 우리 가족 사랑이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