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원에서 6.25 참전용사들의 기념비와 사망자 명단을 새긴 석가탑,
겨우 스무살 청년들이 멀리 이국땅에서 목숨을 잃어서니 그들의 부모님의 심정이 어떠햇으랴.
고귀한 죽음에 고개숙여 묵념하지 않을 있으랴.
소금호수,
면적만 1500제곱M나 된다니,
한여름엔 호수가 물이 마르면서 눈이 내린 것 마냥 하얗게 된다는데 겨울이 우기라 그런 장관은 보지 못했다.
눈부신 소금 호수를 상상하며 싱싱한 석류쥬스 한 잔으로 아쉬움을 달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