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걸까? 아니면 나를 지탱하고 있는 단단한 그 무엇이 무너져 버린걸까? 참으로 알 수 없는 그 무엇이 내 정신을 공중부양에 이르게 한다. 공중에 떠 있는 지금의 나를 가볍게 잡아도 손아귀에서 먼지처럼 가볍게 부셔져 날아가 버릴것만 같다.
딱하다.
많은 이야기는 나중에 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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