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참 빨리도 지나간다.
오늘은 부부모임에서 윷놀이를 한다고 한다.
물론 저녁에 모여서 하는데 몇 시간 일찍 가서 음식 만드는 걸 거더러 주어야 한다.
오전에 목욕탕 갔다가 점심먹고 운동하고 갈 생각이다.
내일은 삼성전자, 회사에서 디지털프라자 오너들과 2011 Samsung partner's Day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그래서 대구에서 오전 10시 비행기로 제주도를 간다.
지난해 서울 신라호텔에서 유익한 1박2일이었는데 제주도의 1박2일은 어떨지 기대된다.
아마 어려움을 토로하는 장소가 되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지난해 만났던 강원도 춘천지점의 사장님이 참 궁금하다.
규모와 달리 엄청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던 그 분이 희망을 찾으셨는지...
오늘은 무엇보다 윷놀이...
올해 처음하는 윷놀이라 꼭 이겨야지.
물론 재미로 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하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