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음악회에서
오스트리아 전통 음식 호이리게를 햇포도주와 곁들여 먹었다.
돼지고기 안심과 절인 양배추, 풋콩. 당근이 곁들여 나왔다.
맛있다기 보다는 그냥 먹을만 했다.
팁을 벌기위해 악사들은 신나게 연주해 주었고 신이난 일행중 한 사람은 춤으로 화답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살롱 음악을 듣기 위해 근사한 홀로 이동하여 실내악과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곡을 들었다.
비엔나 필하모니는 아니지만 그들의 문화가 사롱을 통해 발전했듯이 살롱 음악회는 규모는 작았지만
감미롭고 품격이 있었다.
정말 환상적인 밤이었다.
음악회를 가기위해 기꺼히 원피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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