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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귀찮게시리...

by 하이디_jung 2011. 4. 21.

 

여행 가는 것을 추진할려니 괜이 바쁘다.

일일히 전화해야지 여행사에 돈 부쳐야지, 회원이외의 사람들 관리까지...

이런 일을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더군다나 이번엔 우리 회원들 외 네 사람이 더 합류해서 스트래스다.

그기다 친구 경희는 딸 결혼식에 부조한 친구들 전화번호를 알려 달란다.

그러자면 나 역시 주소록을 찾아서 가르켜 줘야하는데도 말이다.

이래저래 오늘은 시달린다.

봄이 되어 그런지 자꾸만 처진다.

따스한 봄볕에 졸고 있는 고양이처럼 무기력해 진다.

그런 나 자신이 싫어서 느린 걸음으로 운동을 하러간다.

연습장에라도 가야지 친구들 만나 수다라도 떤다.

의욕상실이다.

오후엔 전화기만 붙들고 있었다.

그래도 몇 가지는 해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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